효과적인 운동 전략과 과제별 지시사항
환자-관련 지시사항은 환자 관리의 중재 단계에 매우 핵심 요소이다. 환자의 교육자로서, 치료사는 교육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여 환자와 그 가족구성원들, 다른 보조원들에게 어떻게 안전하게 운동을 수행하는가를 교육한다. 효과적인 전략은 환자들이 치료사의 감독하에 운동 습득 원칙에 기초한 운동프로그램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도움을 주도록 고안되며, 그 다음 환자의 성공적 성과에 기여할 정도의 시간을 거친 후, 독립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한다. 효과적 운동 지도에 대한 직무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운동 지도를 위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정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기능적 동작의 패턴과 유사한 운동을 가르친다. 운동의 바른 동작을 시범해 보인다. 그 다음 환자에게 치료사의 동작을 재연 시킨다. 적절하거나 가능하면, 바람직한 동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한다. 분명하고 간결한 언어 및 설명서를 사용한다. 유인물 가정프로그램은 운동을 일러스트하여 보완한다.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치료사가 감독하는 동안 환자가 동작 시범을 하게 한다. 일반적이고 상세하지 못한 피드백이 아닌, 분명하고 동작-관련된 피드백을 준다. 예를 들어, 그 운동이 어떤 점에서 옳게 됐는지, 아닌지를 설명한다. 환자에게 전체 운동프로그램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교육하여, 여러 번 방문하는 동안 내용을 습득시킨다.
환자에게 운동을 가르칠 준비를 할 때, 치료사는 운동 전 및 중재 중에 학습을 촉질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료사와 환자 사이의 긍정적 관계성은 학습을 촉진하고 동기부여를 가져오는 기본적인 바탕이다. 관리 계획의 목적 협상 시 협력적 관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는 물론 운동 지도 시작 전에 필요하다. 효과적 운동 지도는 환자의 학습 스타일을 알아야 하는데 보면서, 읽으면서,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치료 초기에는 알 수 없으므로, 여러 방법의 교육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운동에 대한 환자의 태도를 확인하는 것은 치료사가 환자의 학습에 대한 수용성과 운동프로그램 실행의 성실함을 아는데 도움을 준다. 동기 부여 촉진의 한 가지 방법은 운동프로그램 설계를 가장 단순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운동부터 먼저 배우게 해서, 초기에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항상 운동 종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하는 것도, 환자의 동기 수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동기 촉진과 운동 수행의 이행을 위한 부수적 조언은 운동 학습 및 단순 기술에서 복잡 운동 기술의 습득 내용으로 이어진다.
운동을 지도할 때, 운동 학습 원칙을 융합하면, 운동과 기능 과제의 학습이 용이해진다. 운동이란, 단순하게 보면, 치료사는 가르치고 환자는 배우려하는 운동 과제에 대한 심리운동 기술이다. 운동 학습은 일련의 복합적이고 내부적 과정으로 숙련된 동작의 습득 또는 훈련을 통한 동작을 통해서 대부분 장기적 보존된다. 운동-학습 문헌에는 운동 수행력과 운동 학습의 차이점이 명백하게 표기된다. 수행력은 기술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습득이며, 반면에 학습은 습득과 보존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므로 환자의 운동-학습 과정의 초기에 숙련된 운동이나 운동 수행력은 새로운 운동이나 기술을 학습했다는 지표는 아니다. 운동 학습은 아마도 중추신경계의 감각 정보가 정리되고 처리되어서 운동 행동의 결정이 수정된다고 여겨진다. 또한 운동 학습은 직접 관찰이 불가능함으로, 관찰과 개인의 동작 숙련도를 분석하여 측정해야 한다.
운동 과제의 기본에는 개별, 연속, 지속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개별 과제는 행동이나 동작에 분명한 시작과 끝을 갖고 있다. 특정 근육군의 개별적 수축, 물건 잡기, 푸쉬업 동작, 휠체어 잠그기, 공차기 등은 개별 운동 과제에 속한다. 거의 대부분의 운동들, 즉, 무게 들기와 내리기, 또는 자가-신장기술 등은 개별 운동 과제로 분류할 수 있다. 연속 과제는 여러 가지 개별 동작으로 구성되며, 특정 순서로 결합된다. 작업 현장에서 다수의 기능적 동작은 단순 및 복합 요소의 연속 과제이다. 어떤 연속 과제는 과제의 매 단위별로 특정 시간을 필요로 하거나 과제수행 시, 모멘텀을 필요로 한다. 휠체어 이동은 연속적 과제다. 환자는 우선 휠체어 위치하기를 배우고, 휠체어 잠그기, 팔걸이 제거하기, 휠체어에서 몸을 앞으로 내민 후, 다른 부위로 이동한다. 어떤 이동은 탄력을 필요로 하나, 반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지속 과제는 반복적, 중단 없는 동작으로 분명한 시작과 끝은 없다. 보행, 층계오르고 내리기, 싸이클링 등이 포함된다.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숙련 동작 유형에 대한 인식은 치료사가 어떤 지도전략이 특정 기술 습득에 가장 유익할 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의 운동프로그램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고려해 본다. 뒤넙다리근의 자가 신장을 하려면 환자는 자기 몸의 위치를 정하고 정렬하기를 배운 다음, 신장 기술을 바르게 실시하려면 신장 힘을 얼마나 적용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 후 새롭게 습득한 가동범위를 기능 활동에 안전하게 능동 조절하도록 배워야 한다. 이는 근육이 늘어난 길이에서 적합 강도로 수축하는 일이 요구된다. 다른 사례는 어깨충돌 증상 또는 허리통증 상태에서 손 뻗기나 들어올리기 동작 시 신체에 약간 다른 요구가 주어지는 몸통의 바른 위치 정렬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자세 훈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 모두에 운동프로그램과 기능 훈련이 효과적이려면, 운동 습득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운동 중재를 검토해보면, 운동 습득 촉진을 위한 전략 적용이 어떻게 효과적 운동 교육의 핵심 요소인지가 명백해진다.